패리스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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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패리스 잭슨은 미국의 배우, 모델, 가수이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딸로, 1998년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다. 2009년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대중에게 처음 모습을 드러낸 후, 배우를 지망하여 2017년 롤링 스톤의 커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음악 활동도 병행, 2020년 정규 앨범 '윌티드'를 발매했다. 또한,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2024년 파리 패션 위크 런웨이에 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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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리스 잭슨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출생 이름 | 파리스-마이클 캐서린 잭슨 |
| 출생일 | 1998년 4월 3일 |
| 출생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
| 직업 | 가수 작곡가 모델 배우 활동가 |
| 활동 기간 | 2010년–현재 |
| 파트너 | 저스틴 롱 (2022년–현재; 약혼) |
| 아버지 | 마이클 잭슨 |
| 어머니 | 데비 로 |
| 가족 | 잭슨 |
| 모델 정보 | |
| 소속사 | IMG Models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시드니) |
| 머리 색깔 | 갈색 |
| 눈 색깔 | 녹색 |
| 키 | 178cm |
| 관련 정보 | |
| 형제자매 | 마이클 조지프 "프린스" 잭슨 주니어 (오빠) 프린스 마이클 "블랭킷" 잭슨 2세 (이복 남동생) |
2. 생애
마이클 잭슨 사후, 패리스 잭슨은 배우를 지향하며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다. 2011년 9월, 마이클 잭슨 솔로 데뷔 40주년 콘서트에 오빠들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고, 2012년에는 오프라 윈프리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배우 준비 과정과 아버지와의 추억을 이야기했다. 인터뷰에서 경호원 동반 및 온라인 공격 피해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패리스 잭슨은 1998년 4월 3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이클 잭슨과 데비 로 사이에서 태어났다. 마이클 잭슨의 둘째 자녀이며, 데비 로와 이혼 후 15세까지 거의 교류가 없었으나 이후 관계를 회복했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유명세로 어린 시절부터 주목받았으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얼굴을 가리고 다녔다. 2012년 오프라 윈프리와의 인터뷰에서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2005년까지 네버랜드 랜치에서 살았고, 이후 유럽과 레바논 등지에서 해외 생활을 하기도 했다.[46]
패리스 잭슨은 정규 음반 1장, EP 2장, 싱글 4곡, 그리고 게스트로 참여한 곡 2곡을 발매했다.
2013년, 고등학교 농구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뛰어난 실력을 보여 NFL 팀의 공개 오퍼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같은 해 6월, 비틀즈의
이후 3년간의 준비를 거쳐 2017년 롤링 스톤 커버 모델로 데뷔, 2018년 영화 <그링고>로 배우 데뷔를 했다. 2020년에는 남자친구와 록밴드 'The Soundflowers'를 결성, EP 앨범을 발매했다.
2. 1. 어린 시절 (1998년 ~ 2009년)
1998년 4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이클 잭슨과 데비 로 사이에서 태어났다. 마이클 잭슨의 둘째 자녀로, 첫째 프린스 잭슨과 둘째 패리스 잭슨은 데비 로 소생이며, 셋째 비기 잭슨은 대리모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녀이다. 데비 로는 패리스 잭슨이 태어난 직후 마이클 잭슨과 이혼했기에 패리스 잭슨은 15세가 될 때까지 데비 로와 거의 교류를 하지 않다가 이후에는 관계를 회복하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5][6][8][9][10]
'팝의 황제'로 불렸던 아버지 마이클 잭슨의 유명세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으나, 마이클 잭슨은 자녀들이 어린 나이부터 언론에 노출되기를 원치 않았다. 이 때문에 자녀들과 외출할 때면 늘 자녀들의 얼굴에 가면을 씌웠다. 이는 마이클 잭슨이 어린 나이부터 주목을 받게 되며 얻게 된 여러 부정적 현상들을 자신의 자녀들만큼은 겪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2012년 마이클 잭슨의 3주기를 맞아 오프라 윈프리와 가진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자신을 언론이나 대중들의 관심으로부터 분리시켜 키웠기 때문에 평범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고 답한 바 있다.[14] 2005년까지 아버지와 네버랜드 랜치에서 살다가, 마이클 잭슨이 2차 성추행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후 미국을 떠나 거주하게 되면서 유럽과 레바논 등지에서 잠시 해외 생활을 하기도 했다.
패리스 잭슨이 처음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건 2009년 7월 7일 LA 스페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아버지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 때였다. 영결식 후반부에 무대에 오른 패리스는 고모 자넷 잭슨의 품에 안겨 아버지에게 마지막 작별인사를 전했는데, "아버지는 나에게 최고의 아버지였어요. 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라는 말을 남기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16][17]
2. 2. 커리어 시작 (2010년 ~ 2018년)
2010년, 잭슨은 할머니인 캐서린과 사촌들과 함께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를 하며 아버지 사망 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녀와 오빠 프린스는 아버지를 대신하여 제5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18] 잭슨은 남동생 프린스와 함께 캘리포니아 셔먼 오크스에 있는 명문 사립학교인 버클리 스쿨에 입학했다.[19] 그곳에서 그녀는 플래그 풋볼,[20] 소프트볼,[21] 치어리딩[22]에 참여했다.
2011년, 잭슨은 데니스 크리스텐이 쓴 책을 각색한 어린이 판타지 영화 ''런던스 브리지 앤드 더 쓰리 키스''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다. 하지만 결국 이 영화는 제작되지 않았다.[23]
잭슨은 남매인 프린스와 비기, 그리고 할머니 캐서린과 함께 고인이 된 아버지를 추모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리멤버링 마이클''을 제작할 계획을 세웠다. 크라우드펀딩 사이트인 FundAnything을 통해 팬들의 기부금으로 제작비를 충당하려 했으나, 이 방식에 대한 팬들과 언론의 거센 반발로 인해 캐서린은 캠페인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큐멘터리 미리 보기에서 파리스는 아버지가 자신의 유명한 춤 동작인 문워크를 가르쳐 주겠다고 약속했지만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24] 온라인 캠페인 중단 이후, 이 프로젝트에 대한 추가적인 업데이트는 보고되지 않았다.
2017년 1월, 잭슨은 ''Rolling Stone'' 표지를 장식했다.[25]
2017년 3월, 잭슨은 IMG Models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26] 같은 달, 잭슨은 FOX의 드라마 ''Star''에 게스트 출연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잭슨은 2018년 영화 ''Gringo''로 장편 영화 데뷔를 했다.[27]
2. 3. 음악 활동 및 현재 (2019년 ~ 현재)
2019년 6월 24일, 아버지 마이클 잭슨 사망 10주년 전날, 잭슨이 VH1 TV 시리즈 ''스크림'' 세 번째 시즌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29][30] 이후 잭슨은 해빗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연기했다.[31] 또한 리퍼블릭 레코드와 계약을 맺었다.[32] 2020년 10월 29일, 첫 싱글 "렛 다운"과 뮤직비디오가 발매되었고,[3] 데뷔 앨범 ''윌티드''는 2020년 11월 13일에 발매되었다.[33]
2021년, 파리스 잭슨과 가브리엘 글렌이 부른 "Notes on a ghost"는 탑 인디 필름 어워드에서 최고 음악상을 받았다.[34] 이 노래는 알렉산더 브루크너 감독 영화 ''더 패신저'' 사운드트랙에 수록되었다.[35][36] 2021년 4월 22일, 잭슨이 FX 앤솔로지 호러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열 번째 시즌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37] 2021년 7월 15일 첫 방송된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스핀오프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즈'' 첫 번째 이야기에서 마야 역을 맡았다.[38]
2022년 6월 12일, 잭슨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MJ 더 뮤지컬''과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받은 주연 배우 마일즈 프로스트를 응원하기 위해 동생 프린스와 함께 제75회 토니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프로스트는 잭슨의 아버지 마이클 잭슨을 연기하여 토니상을 받았다. ''MJ 더 뮤지컬''은 그날 총 4개 상을 받았다. 잭슨과 프린스는 뮤지컬 공연을 소개했다. 두 남매는 잭슨 5 티토의 아들인 사촌 TJ와 함께 뉴욕 닐 사이먼 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개막식에도 참석했다.[39]
2022년 2월 18일, 잭슨은 ''Lost'' EP를 공개했다. 캠프와 협업한 "Lost", 솔로곡 "Breathe Again", "Never Going Back Again"이 수록되어 있다.[40] 2022년 6월, 싱글 "Lighthouse"와 뮤직비디오를 발매했다. 뮤직비디오는 니르바나와 커트 코베인에게 경의를 표하는 1990년대 그런지 록 분위기를 담고 있다.[41][42] 2022년 10월 28일, 싱글 "Just You"를 발매했다.[43][44]
2024년 9월, 잭슨은 일본 록스타 요시키가 만든 하이 패션 브랜드 메종 요시키 파리의 2025년 S/S 파리 패션 위크 런웨이를 걸었다.[45]
3. 개인사
2009년 7월 7일,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에서 "아버지는 나에게 최고의 아버지였어요. 늘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배우를 지망하며 연예계 데뷔를 준비했다. 2011년 마이클 잭슨 40주년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고, 2012년 오프라 윈프리와 인터뷰를 가졌다.
2013년 고등학교 치어리더로 활동했으나, 같은 해 6월 자살 시도로 충격을 주었다. 언론은 아버지 관련 소송 부담을 원인으로 보도했으나, 가족들은 부인했다.
이후 3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7년 롤링 스톤 커버 모델로 데뷔, IMG와 계약했다. 2018년 영화 <그링고>로 배우 데뷔, 2020년 남자친구와 록밴드 The Soundflowers를 결성해 EP 앨범을 발매했다. 잭슨은 자신이 다인종이지만 흑인으로 여기며, 아버지로부터 아프리카계 미국인 문화에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15세 이전 정맥 주사 약물 중독, 성폭행, 자살 시도 등의 경험이 있다.[7] 치료 학교에서 우울증 극복에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했으나, 2020년 10월 학교에서 학대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패리스 힐튼의 다큐멘터리 ''This Is Paris''에 대한 반응으로, 프로보 캐니언 스쿨에서의 학대를 언급하며 인스타그램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48][49][50]
2019년 3월 자살 시도 보도가 있었으나, 잭슨은 트위터를 통해 부인했다.[51][52] 2021년 6월 페이스북 워치 프로그램 Red Table Talk에서 파파라치로 인한 PTSD를 겪었지만, 음악, 치료 등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53][54]
2018년 7월 양성애자 질문에 "라벨은 필요 없다"고 답했다. 14살 때 커밍아웃했다고 언급하며,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임을 밝혔다. 2020년 7월 다큐멘터리에서 "남자보다 여자를 더 많이 사귀었다"고 말했지만, 질을 가진 남자도 사귀었다고 밝히며 성적 취향에 라벨 붙이기를 거부했다.[55][56][57][58]
2020년 5월 조지 플로이드 살해 사건 이후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에 참여했다.[59] 엘리자베스 테일러 에이즈 재단과 힐 로스앤젤레스 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60][61][62][63]
2024년 12월 6일, 음악 프로듀서 저스틴 롱과의 약혼을 발표했다.[64]
4. 음반 목록
4. 1. 정규 앨범
| 제목 | 음반 정보 |
|---|---|
| 윌티드 (Wilted) |
